포켓몬스터 극장판 뮤츠의 역습 에볼루션(劇場版ポケットモンスター ミュウツーの逆襲 EVOLUTION)을 보고 왔습니다. (감상 + 후기)  『쉬 어 가 기』

오늘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에볼루션이 개봉하여

아침 첫 상영으로 보고 왔습니다.

금요일이라 오후에는 많이 붐비기에...

그리고 예매 특전으로 부채와 포켓몬스터 아케이드용 게임카드를 주더군요.

근데 안쓰니 그냥 장식용으로...

그리고 개봉 기념으로 극장용 포켓몬 굿즈들이 가득!

이제 1주일 뒤면 저게 전부 날씨의 아이의 상품들로 바뀌겠지

일단 영화 시작과 함께 울려퍼지는 전설의 곡 노려라 포켓몬마스터!

이 노래 또한 어레인지 되어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몇 번의 어레인지가 만들어졌잖아)

영화는 약 한 시간 삼십분의 상영시간 이었고,

2D 에서 3D로 바뀌면서 전 극장판에서는 더 보여주지 못한

훨씬 멋진 연출과 효과로 눈을 매료시켰습니다.
 
다만 리메이크 이기에 스토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거기에 좀더 많아진 격전 장면들과

포켓몬들은 굉장히 이질감 없이 표현된 점은 좋았습니다.

특히 뮤가 피카츄보다 미친듯이 귀엽습니다!

뮤뮤 거리며 날아다닐 때에 자동으로 지어지는 아빠 미소. (므흣)

마치 애교부리는 새끼 고양이를 보는듯 합니다 ㅎ

또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피카츄의 불꽃 싸다구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3D 판엔 더 처절하게 나오긴 합니다. 

거기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뮤와 뮤츠의 공격에 맞서다

광석(?)으로 사토시(지우) 부분이 굉장히 리얼해서 좀 섬뜩했네요.

그런데포켓몬들은 굉장히 원작과 가깝게 표현했으면서

왜 캐릭터들은 3D로 바뀌면서 이질감이 드는걸까...

아래가 뮤츠 에볼루션에서 표현된 카스미 (이슬) / 사토시 (지우) / 타케시 (웅이) 인데

보면서 느낀게 바로...

또봇 이었나?

얘들이랑 닮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음.

뭐, 캐릭터의 모습은 그냥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쨌건 전체적인 감상을 말해보자면「좋았다」였습니다.

기념비적인 첫 포켓몬 극장판의 리메이크 였기도 했고

관객들은 평일 오전이다보니 대부분 성인들이었으며

좌석 1/3 정도 찰 정도로 아침부터인데도 꽤 많은 사랃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아마 첫 극장판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보러 온 분들이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뮤츠의 역습의 첫 개봉날은 1998년, 한국은 2000년 이었지만

극장에서는 보지 못했고 처음 본게 중학교 때 였습니다. 세월아...

몇 번을 돌려 봤을 정도로 재밌게 봤었기에 저도 그 때의 느낌을 떠올리며 보았습니다.

또한 이 글을 쓰는 아재는 2세대 까지의 포켓몬 밖에 기억하지 못하며(...)

포켓몬이 8세대 까지 나오는 지금, 새로 나온 전설의 포켓몬들에 의해
 
뮤츠의 자리가 최강의 자리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있긴 하지만

당시로선 뮤와 뮤츠는 우리들에게 있어선 언제나 최강이었고.

저에게 있어서도 기억속에 오래 남아있는 전설의 포켓몬 일 겁니다.

그리고 저희보다 어린 분들은 3~4세대 부터 시작하는 포켓몬이 친숙한 분들도 계실텐데

이번 기회에 초대 포켓몬 TV 시리즈와 이번 극장판을 같이 봐보시는건 어떨까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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