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존신고 입니다. 미분류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아침북녘 입니다.

약 6개월 만의 블로그 갱신 입니다. 뭔가 죄송한 느낌...

살아있음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오랜마에 인사드려 봅니다.

먼저 이 6개월간 수많은 일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몇 줄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차사고가 남.

방학기간 대학생들이 렌트카 빌려서 놀러왔다 전방 부주의로 내차를 박음.
덕분에 1개월간 병원 신세.

2. 여자친구와 헤어짐.

3. 기숙사에서 쫓겨남.

나쁜짓해서 쫓겨난게 사원이 늘어나 기숙사 방이 부족하니
차가 있는 너에게 따로 집을 빌려줄테니 거기서 살아라는 이야기가 되어
약 5개월간 아래의 집에서 따로 나와 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독채!
 
4. 이직으로 인해 이사를 함.

네, 지금 상황이네요.
4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그만두고 도시로 나왔습니다.
깡촌 탈출
더 좋은 조건과 경력을 인정해 주는 곳이 있어서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집에서 생활 중이네요.
그나저나 도시는 좋네요. 전에 있던 시골과는 달리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모든게 다 있으니.
시골엣언 무조건 차로 가야되니 어휴..... 기름값이다 시간이다 뭐다 해서 생활하기 힘들었음...
어떻게 생활한건지 나도 신기...
그럼 간단히 집 소개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제가 살고 있는 원춤 건물 입니다.

겉은 반사 유리로 되어있어 밖에서 안은 보이지 않으며

현관은 오토록으로 보안은 확실히!

방도 널직널직 하며


세탁기와 건조기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이 건물엔 베란다가 없어 빨래 널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건조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독대 세면대.

생활해보다 보면 느끼는게 이게 있으면 굉장히 편합니다. ㄹㅇ

욕조도 따로 있고 화장실도 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의문점은 수건걸이가 왜 화장실에 달려있나...

욕조쪽에 달려있어야 되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볼 때 마다 하게 되네요...

방 안에 들어가면 작은 싱크대와 가스가 붙어있고


방은 10조. 평수로 하면 약 5평 정도 됩니다.

옷장도 엄청나게 커서 덕굿즈와 수많은 옷이 다 들어가도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저의 작업(?) 테이블.

스위치와 노트북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상층이라 전망도 좋고 바로 앞에 상가 건물이 있어 편하게 생활합니다.


깡촌과는 다르다, 깡촌과는!!

역시 사람 사는데가 이래야지...

어디 갈 때마다 차로 나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안 겪어보면 모릅니다 정말...

집세도 3만 6천엔에다 주차장비 포함하면 약 4만 8천엔.

역시 도시는 주차장비가 비싸네요.

그래도 회사에서 집세를 어느정도 지원해주니 이런 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좀 불편한 점은 5층 건물의 최상층에 사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도시인데도 집값이 조금 저렴한게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할 때에 짐 옮길때에 뒤지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

방 정리도 엊그제인 28일날에 다 끝냈고, 새 직장에서의 일도 11월 부터 시작이네요.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이니 만큼 다시 신입의 마음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또 시간 나면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덧글

  • 기롯 2018/10/30 17:03 # 답글

    았!? 북녘님이다!

  • 아침북녘 2018/10/30 22:31 #

    기롯님, 오랜만 입니다 ㅎㅎ
  • 로그온티어 2018/10/30 19:11 # 답글

    뼈아픈 일도 있지만, 그건 킥스타트에 불과해보이는
    마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느낌
  • 아침북녘 2018/10/30 22:31 #

    액땜 한거라 치고 도시에 왔으니
    새 직장에도 잘 적응하며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야지요 ㅎ
  • 이지리트 2018/10/30 23:25 # 답글

    마치 병주고 약받는 듯한 느낌이군요.
  • 아침북녘 2018/10/31 17:48 #

    ㅎㅎ 그런 느낌이죠.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시 힘내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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