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일본으로 들어갑니다.  『나 의 하 루』

자연재해로 인해 한국으로 강제귀국한지 벌써 반년도 훌쩍...

직장 건물도 수리 및 복구가 다 되어가 슬슬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들어오라고 연락이 왔고, 그게 벌써 내일이네요.

음.... 반년이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갈줄은...

막상 반백수 생활을 하니 힘들기도 했지만 그간 못해본 것도 많이해봐서 즐거웠고,

또 다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공백을 끝내고 일을하려니 잘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들고

가족 친지들을 비롯한 친구들과 또 당분간 못만나게 된다는 생각에 조금 심란하네요.

그래도 응원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이 납니다.

먹거리나 옷가지들을 이제서야 꾸역꾸역 챙기는중.

어쨌든 짐은 최대한 가볍게. (전혀 가벼워 보이지가 않는다)

환률도 갑자기 내려가 6만엔 정도 환전했네요.

그래봤자 카드값으로 빠질게 반.....

해외구매 젠장


사회생활을 오래한건 아니지만,

아직 경력도 부족하고, 돈도 부족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입닫고 일만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경력을 쌓고 한국에 좋은 자리가 있으면 넘어올 생각입니다.

해외에 오래 잔류하고 싶지만 장남이라는 자리가 너무 무겁네요.

집에선 장가 가라고 압박해대서 죽을맛.....

하고싶어도 무슨 껀덕지가 있어야 가던가 하지......!!!

하아.... 여튼 12월부터 재시작되는 일본생활 힘내보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덧글

  • 듀라한 2016/11/26 23:08 # 답글

    전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결국 포기하고 그냥 여행을 가기고 했습니다.
    일본에서 무사히 지내세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제가 너무 안일하게 행동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포기를 결정했어요
  • 2016/11/27 10: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이지리트 2016/11/27 02:22 # 답글

    장가라는게 가란다고 가지는게 아닌데 말이죠...
  • 아침북녘 2016/11/27 10:59 #

    제 말이요... 준비가 되어야 가던가하지 혼자 할 수 있는거면 진작에 했음 ㅠ
  • 수륙챙이 2016/11/27 20:52 # 답글

    전 한국에 있는 일본 회사 다니다 보니 2~3개월에 한번씩은 도쿄로 출장 가게 되네요..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도 여전히 자주 가고 하니..

    현지에 가서 살면 또 나름대로 힘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한국에서 살면서 자주 여행이나 다니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 2016/11/28 16: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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