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리뷰] 우리집 마왕은 물지 않아요 (うちの魔王かみませんよ)  『만화책 정보』

마지막 신년 휴일인 오늘!

오늘만큼은 쉬면서 여유롭게 책을 읽어보려 합니다.

하지만 오후에 또 불려나갔다 온건 안 비밀...

훗, 이놈의 인기는... (뭐래)

이번에 한번 훑어 볼 책은『우리집 마왕은 물지 않아요』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사람들이 특별한 애완동물을 키우는 세상.

바로 환수와 괴물들을 애완동물 처럼 키우는 세상에 살고있는

주인공과 그의 애완환수인 마왕(사탄)과의 평범하면서도(?) 즐거운 일상을 담은 이야기 입니다. 

바로 표지에 나와있는 잘생긴 남자가 애완환수인 마왕.

마계의 최고라 불리는 자가 사람손에 길러지며 일어나는 일상을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평온한 집안, 그리고 우리의 고등학생 주인공「키시모토 유헤이」

야구가 주특기입니다.

야구 중에 다쳐서 집에서 데굴거리고 있는 유헤이에게 엄마는「사탄」과 산책을 다녀오라고 합니다.

이름이 사탄이라... 얼마나 무시무시한 동물이면 사탄이라고 이름을 붙였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그렇게 사탄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류헤이. 그리고 그 「사탄」의 존재는...

두둥!! 말 그대로의 사탄!?

 심지어 마계의 최고 직위인 마왕!!

그렇습니다. 이 세계는 괴물이나 환수를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세상!

그렇기에 이런 무서운 존재도 그냥 동물 취급(?)당하는 희한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책을 나가는 두 사람(?)

그런데 갑자기 사탄이 가던 길을 멈춥니다.

뭔가 두려워 하는듯한 느낌...

마왕이 현세계에서 두려워 하는게 있다고?

그건 바로...

























하수구........

만렙 용사도 아니고 하수도가 두려워 길을 못건너는 마왕이라니!!!!!

명색이 마왕인데 직위가 아깝다...

그런 사탄이 안되어보였는지 류헤이가 손을 내밀어 보지만

자기도 이젠 다 컸다고(?) 멋지게 날개를 펼쳐 훌쩍 날아 하수구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해냈다" 라는 우쭐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아니, 뭐 저런걸로 날개까지 펼쳐... 그치만 귀엽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바쁜 학교 생활로 인해 류헤이와 하는 산책이 오랜만이라

사탄은 그와 함께있는 시간이 내심 좋은가 봅니다.

그러던 중 이웃인 "요시다" 씨와 만나게 되는데

요시다 씨의 환수는 마왕의 최대의 적, 용사(엘프)! 

아무래도 서열이 용사 > 마왕 이다보니 사탄은 유헤이 뒤로 숨습니다.

와중에 유헤이와 요시다 씨 사이에 오가던 대화중

「다리를 다쳐서 코시엔(일본 고교생 야구대회) 출전 못하게 되었지?」

말 그대로... 다리를 다쳐 코시엔에 출전하지 못한 유헤이에겐 트라우마인 사건.

그 말에 유헤이가 기분이 안좋아진 것을 안 사탄은 최종형태(프리더!?)로 변신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주인인 유헤이의 주먹한방에 상황은 종료됩니다.

유헤이가 잘 길들였나 봅니다.

유헤이에게 맞았던게 내심 속상했는지 시무룩해진 사탄.

주인을 위해 대신 화를 내어준건데 말이지요.

물론 그 맘을 아는 유헤이는 사탄에게

「고마워 사탄. 앞으로 널 걱정시키지 않게 무슨 말을 들어도 침착하도록 할게.」

라며 안심시켜 줍니다.

그 말을 듣고 맘이 좀 편해졌는지

사탄은 유헤이에게 놀아달라고 사탄 전용 공을 건냅니다.

그렇게 같이 놀아주기 위해 공을 던지는 유헤이!

그리고... 사탄은 공을 쫓지않고 노려보는데...


























기 승 전 폭!

마, 마왕은 마왕이군요...

노는 클라스가 틀립니다 그려...

그리고 유헤이의 또 다른 가족.

바로 귀염둥이 동생「키시모토 유우키」

사탄과 함께 산책을 나가려 하나봅니다.

하지만 어린 유우키가 사탄을 잘 돌볼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이 되는 어머니 입니다.

「사탄에게 이상한거 먹이면 안돼. 몸 상하니까.」

아니, 펫보다 본인 아이 걱정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그렇게 사탄과 산책을 나온 유우키.

그런데 유우키는 평소의 산책로와는 다른 길로 가자고 사탄을 꼬드깁니다.

「나를 따라오면 좋은게 있을거야...!」 

이 무슨 사악한 표정...?!

진짜 마왕은 유우키가 아닐런지...

다른 산책로라는 곳은 바로 장터거리.

그렇게 사탄과 거리를 거니는데 모든 가게 주인들이

유우키를 반기며 먹을걸 주기 시작합니다.

이게 바로 유우키가 노린 것입니다!

SYSTEM : 사탄의 유우키에 대한 존경심이 상승했다!

그러던 중에 유우키는 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사탄의 힘을 이용해 반의 인기쟁이가 되기위한 계략(?)을 세웁니다.

아무래도 환수중 최강인 마왕을 다룬다는 건 대단하게 보이니까요.

표정보소... 진짜 이 꼬맹이가 악마다...

하지만... 사탄은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실망하고 돌아서는 친구들.

쇼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유우키이지만

그때 어머니가 나갈때 한 말이 뇌리에 스칩니다.

「사탄에게 이상한거 먹이면 안돼. 몸 상하니까.」

장터를 돌며 이것저것 먹인게 문제가 된게 아닌가 하며 걱정합니다.

그러고 있던 중, 근처를 지나던 또 다른 환수를 다루는 주인이

사탄이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는 유우키의 말을 듣고 싸움을 걸어옵니다.

그렇게 지나가던 엑스트라가 마왕을 공격하려는 찰나 유우키는

자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못하게 된 사탄을 보호하기위해 몸을 던져 지켜내려 합니다.

하지만 그 찰나!

멋지게 유우키를 지켜내는 사탄!

그리고 적을 물리쳐냅니다. 

그리고 울음을 터뜨려버리는 유우키.

사탄을 그저 이용하려 했던 자신이 부끄럽고

그런 자신을 지켜준 사탄에게 미안해서 겠지요.

하지만 알고보니...

사회 불안 장애(대인 기피증 정도? = あがり症)가 있어서

사람들이 보거나 둘러쌓여 있으면 긴장을 해버려서 마법을 못 쓴다는것.

무슨 마왕이나 되놓고 참 까다로운 병을 가지고 있는거여...

그렇게 아까 자신이 사탄에게 미안하다고 울었던게 부끄러웠는지 마왕에게 화풀이 하는 유우키 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조~금 과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유헤이의 어린시절, 어머니를 졸라 사게된 환수.

뭐가 나올까 두근거리며 열었더니

바로 사탄(Ver. 꼬마) 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헤이와 사탄의 첫 만남 이었습니다.

마왕도 어린시절은 있나봅니다. (귀여워)

그런데 사탄은 처음 나와보는 세상이 너무 무서웠는지 다시 하우스로 들어가 버립니다.

어릴때 부터 그릇이 작았군요...

그런 사탄에게 추가타를 먹이는 어머니의 한 마디

「마왕인데도 겁쟁이로구나?」

마왕은 굉장한 데미지를 입었다. (정신적)

안그래도 소심한데 그런말을 듣고나서 더더욱 하우스에서 안나오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마왕이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려 하지만

마왕은 희귀 환수이기 때문에 자료가 많이 없는게 현실.

이러다 사탄에게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까 하며 걱정하던 찰나

유헤이는 아이스크림을 꺼내드는데, 그걸 보고 사탄은 하우스에서 튀어나와

유헤이의 아이스크림을 빼앗아 먹게 되는데,

이때부터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이스크림이 되었습니다. (단순해)

그리고 기껏 하우스에서 나온 사탄과 조금은 친해질 수 있을까 하며

만지려고 손을 뻗는 순간...

사탄은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는 줄 알고 본능적으로 유헤이를 공격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알고

죄책감에 다시 하우스로 들어가버립니다.

아아... 까다로운 녀석...!

그 사건 이후로 몇 일간 하우스에서 나오지 않는 사탄...

자신이 무리하게 만지려 해서 난 상처이고

이 일 때문에 사탄이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계속 하우스 앞에서 괜찮으니 나와달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혼자서 오셀로를 사탄의 하우스 앞에서 두던 유헤이.

다음 수를 어떻게 둘지 고민하던 찰나,

하우스의 문이 열리며 사탄이 유헤이와 오셀로를 두기 시작!

아무래도 유헤이의 진심이 통했나 봅니다.

그리고 현재.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 장난도 치고 사기도 치며

친구와 다름없이 주인과 함께 어울리는 사탄.

겉으로는 주인과 애완환수 이지만

이 둘은 그 이상으로 이어진 최고의 친구이자 파트너가 아닐까요.

이렇게 사탄과 유헤이와의 재미난 일상을 그린『우리집 마왕은 물지 않아요』을 한번 훑어봤습니다.

일단 마수나 환수들이 애완동물이라니 소재가 참 특이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판타지이면서 판타지 같지 않은 일상, 그리고 유헤이 주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또 특이한 환수들과 별난 주인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재미를 더해줍니다.

겉모습은 보기만해도 벌벌떨리는 마왕이지만, 위엄따윈 개나 줘버린 귀여운 환수 사탄과

그를 기르는(?) 유헤이 일가에서 벌어지는 즐거운 일상을 그린 만화「우리집 마왕은 물지 않아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개그 일상물이기 때문에 소소한 웃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입니닷!

덧글

  • 이지리트 2015/01/05 01:26 # 답글

    이건 도데체.....
  • 아침북녘 2015/01/05 15:27 #

    마왕의 위엄이 강아지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어요!
  • 카샤피츠 2015/01/05 01:28 # 답글

    ....천잰데?
  • 아침북녘 2015/01/05 15:55 #

    소재의 다양성이죠 ㅎ
  • 새누 2015/01/05 01:54 # 답글

    기묘한 일상계작품이군요.. 작가의 아이디어가 참...
  • 아침북녘 2015/01/05 15:55 #

    오만가지의 소재가 난무하는 일본 만화를 보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지요.
  • 기롯 2015/01/05 03:03 # 답글

    마왕대사가 없어...
  • 아침북녘 2015/01/05 15:56 #

    일단... 고함칠때에 삐익 삐익 거리며 울긴 합니다.
    마왕이 병아리 같은 소리를 내다니...
  • 아니스 2015/01/05 10:45 # 답글

    ㅇㅂㅇ.. 어떻게 보면 마권유린인데... ... .... .... ... 일단 구매를 걀정해 봅니다.
  • 아침북녘 2015/01/05 15:57 #

    좀 판타스틱하지만 웃음을 자아내는 일상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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