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리뷰] 편의점 로봇 포푸리짱 (コンビニロボットぽぷりちゃん)  『만화책 정보』

주말에는 쉬면서 과제도 하면서 잠도 자면서 하지만

역시 지루함과 심심함은 어떻게 안되네요...

그래서 시간 때우려 보려고 가져온 마지막 만화책을 읽고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볼 책은『편의점 로봇 포푸리짱』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중에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ㅎ

소재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서비스업이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소재로 하고있고,

미래시대에 로봇이 평범하게 생활하며, 녹아있는 편의점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그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편의점의 일상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느 시대의 편의점.

평범하게 보이는(?) 여자아이가 가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저분해진 바닥을 보게 되는데...

그러더니 갑자기 웃옷을 훌러덩!?






















알고보니 청소모드로 전환!

필요한건 몸을 변형시키거나 몸속에 장비되어있는 도구들로

편의점을 관리하는 것이 그녀의 임무입니다.


그런 그녀의 이름은『포푸리』

바로 편의점 작업 전용 로봇이었던 것입니다!

최첨단식 편의점 관리 로봇 포푸리짱.

그럼 그녀의 몸에는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기능들이 장착되어 있는지

한번 들여다 볼까요?

굉장히 많지만 몇개만 뽑아 보았습니다.


첫번째, 전자레인지 기능.

눈에서 빔!

레인지에 넣고 대기하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두번째, 휴대폰 충전 기능

휴대폰 베터리가 간당간당 하신가요?

걱정마세요!

포푸리가 직접 충전해 드립니다!

어디로? 구멍에서 말이죠!

물론 '배꼽구멍' 으로요.

어딜 생각하신건가요? 이런 신사들. (끌려간다.)


세번째, 소화(消火)기능

건조한 날에는 자칫 언제 어디서 불이 날지 모르지요.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위해 포푸리의 소화모드가 꼭 필요합니다.

PO 방뇨 플레이 WER

잘못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분명 허벅지에서 나오는 겁니다.


네번째, 물뿌리개 기능.

날도 무더운데 지면이 열을 품으면 더 덥지요.

그래서 가끔씩 물을 뿌려줘야 합니다.

그러니 포푸리는 손님들의 불쾌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물을 뿌려줍니다.

근데 저 호수는 어디서 나오는거니!?

위치상 똥꼬인데


다섯번째, 보온기능

추운 겨울에는 따듯한 군것질 거리를 하고 싶어지잖아요?

군고구마 같은거요.

포푸리는 그런 손님을 위해 배를 부풀렸습니다. (??)

로봇 임신플레이

자신의 몸의 온기(?)를 이용해 따듯한 군고구마를 데워 줍니다.

여섯번째, 방범기능

요즘 세상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강도, 날나리, 진상고객 등등.

그런 위험한 상황들을 대처하기위해

포푸리에게는 무기도 달려있습니다.

확실히 범죄률이 줄어들 수 밖에 없겠네요 ㅎ

하지만 이런 만능 포푸리라도 로봇이기 때문에

1년에 한번은 정비(메인테넌스)를 받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 그 자리는 누가 메워줄까요?

물론 포푸리(대리-소형)입니다!

심지어...

귀... 귀엽다...!!

작아졌긴 하지만 자신의 일은 열심히 하는 포푸리 입니다.

하지만 작아진 만큼 기능에 제한은 있나 봅니다.

만두를 보온기계에 보충하려고 해도 

뜨거운 김에 다친다거나 ㅋㅋㅋ

저런 조그마한 로봇은 가져가고 싶습니다.

나와주지 않으려나...?

이렇게 일도 열심히 하지만 마음도 착합니다.

불우하거나 곤란한 일을 그냥 스쳐지나가지 않는 우리의 포푸리.

옷까지 다 헌납하는 위엄!

착한일과 옷을 등가교환 해왔습니다.

이렇게 이 만화의 주인공인 포푸리에 대해 조금 알아봤는데요.

이번엔 또 다른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만화에 등장하는 편의점『SUNOO』의 점장!
(4권 동안 이름 한번나오지 않고 오로지 점장으로 통일합니다.)

매번 덜렁거리며 침착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푸리에게 야단 맞기 일수.

심지어... 

그 천연스런 덜렁거림 때문에 자주 넘어지는데,

넘어질 때 마다 포푸리의 치마나 속옷을 벗깁니다.

그래서 손님들은 항상 눈 호강을 합니다.

하지만 포푸리는 그게 스트레스 였는지, 나중엔 속옷을 스패츠로 바꾸어 보지만

되려 더 섹시하게 되어버려 더욱 눈길을 끌게 됩니다.

그런 점장때문에 매번 곤혹을 치르지만

가끔은 점장님을 닮고 싶기도 하나봅니다.

모든 빈유의 희망사항.JPG

체형도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리...

그리고 점장은 포푸리를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는데

아래와 같은 포푸리의 코스프레를 즐깁니다.

그리고 포푸리의 옷이 더러워져 갈아입으려고

점장의 라커를 열었더니 그곳에는...

포푸리 전용의 코스프레 옷들이 잔뜩...!

물론 본작에서 많은 포푸리의 코스프레를 볼 수 있습니다. (므흣~)


그리고 또 다른 등장인물, 오전반 아르바이트생『히와타리 시즈쿠』

여자이지만 작은 가슴과 보이쉬한 생김새 때문에

여자들에게는 인기지만 남자와의 교제경험은 없습니다.

그 못해본 연애, 꿈에선 잔뜩 하나봅니다. ㅅㅅ도

그래서 나중엔 점장에게 남자 알바를 구하는게 어떠냐고 건의해 보지만

『시즈쿠 짱이 있으니까 필요없어~♡』

라는 점장의 답변. 남자운이 정말 없는 시즈쿠 입니다.

과연 남자를 만나는 날이 올까...?


이번엔 SUNOO의 야간 알바생『사쿠라바 죠』

딱봐도 굉장히 섹시한 누님! 하악하악

심지어 너무 큰 가슴둘레 때문에 옷이 안잠깁니다.

그래서 노브라 입니다. (응?)

이렇게 섹시한데 심지어 변태끼까지 갖춘 멋진 언니(?)입니다.

우와... 그러니까...

덧붙여 서슴없이 벗어주시기도 한답니다~ (씨익~)


이렇게 SUNOO의 등장인물을 봤는데,

편의점이 하나면 재미가 없지요.

그러니 이번엔 맞은편의 라이벌 편의점『오페스(OPETH)』의 등장인물들 입니다.

굉장히 순진해 보이는 여자, 바로 오페스의 점장인『히카게 후코우(日陰芙光)』

이름이 후코우(발음이 불행)라 그런지 어딜가든 불행이 그녀 뒤를 따릅니다.

하지만 늘 있는 일이라 불행이 그녀를 덮치더라도 

항상 웃으며 아무것도 아닌마냥 살아가는 완전 포스티브 팅커(POSTIVE THINKER) 입니다.

그런 그녀에게는 여동생도 있습니다.

이름은『히카게 후키츠(日陰芙)』

이름이 후키츠(발음만 들으면 불길)와는 다르게

그녀는 현재 인기몰이중인 No.1 중학생 모델 입니다. 

하지만 후키츠는 자신 주위의 인기인들은 제거(?)하려하는

검은 속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인기를 한몸에 받는 포푸리짱을 배제하려합니다.

...만 우리의 덜렁이 점장 앞에서

그런 계획을 시행하려면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오페스 편의점도 대세에 따라(?) 편의점 로봇을 들이기로 하나 봅니다.

하지만 다른 여자 캐릭터들에게 인기를 빼앗기는 위기의식을 느낀 후키츠는

후코우 언니에게 남자 로봇으로 주문을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편의점 로봇.

그런데 아무리 봐도 여자형 로봇인데...

알고보니 이름이오토코(발음으로는 남자)』인 여자형 로봇 이었습니다!

심지어 몸매도, 생김새도 굉장히 아리따워

후키츠는 또 위기의식을 느끼고 마네요.

남자의오토코의 매력 폭발 의상.jpg

과연 이렇게 매력적인 여캐릭들 앞에서

후키츠는 예전의 위상을 되살릴 수 있을것인지...?

이렇게『편의점 로봇 포푸리짱』을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장르는 일상 코메디로 보시면 되겠고,

당연 이 소재가 일본 편의점을 소재로 하고 있기때문에

한국 편의점과는 조금 상이한 부분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일본 편의점에 대한 지식을 갖고 계시거나

직접 편의점에서 일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보다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만화입니다.

또한 위의 등장인물들 외에도 뒤로 갈수록 고정으로 나오는

더 많은 로봇, 손님, 타(他)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색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대 정도는 갖고싶어지는 우리의 귀여운 로봇 포푸리와 함께하는

즐거우면서도 감동의 스토리『편의점 로봇 포푸리짱』추천해 봅니다!

포푸리짱 기여워!!!!!!

덧글

  • G-32호 2014/12/28 18:44 # 답글

    그나저나 전자렌지 기능을 그냥 사람한테 쏘면 그냥 살인무기인데 추가 무기가 필요하긴 한건가요..
  • 아침북녘 2014/12/28 19:02 #

    그래도 역시 일격살인(?)의 대포가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듀라한 2014/12/28 19:32 # 답글

    내용을 보니 정발 가능성이 UP?
  • 아침북녘 2014/12/28 21:42 #

    아주 재밌는 만화인데도 불구, 이 작품이 2010년 작품인데
    아직도 미정발인거 보면 안하고 있는게 아닐지 ㅎ
  • 기롯 2014/12/28 20:02 # 답글

    뭐냐 이거 무서워
  • 아침북녘 2014/12/28 21:43 #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는 편의점입니다~
  • 스탠 마쉬 2014/12/28 22:42 # 답글

    이거 왠지 예전에 이승윤이랑 정명훈이 바보 로봇 기믹으로 나오던 개콘코너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생각나네요 ㅋ

    그나저나 포푸리는 로봇치고 감정이 다양하네요 ㅋ
  • 아침북녘 2014/12/29 11:43 #

    개콘을 안본지 몇년이나 된지라 ㅎㅎ...

    포푸리는 말만 로봇이지 거의 인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중에 술도 마시고 폭주하는 모습도 보여주거든요 ㅎ
  • 이지리트 2014/12/29 01:37 # 답글

    편의점 만화하니 이것과는 정반대의 분위기인 편의점 dmz가 생각나는군요.
  • 아침북녘 2014/12/29 11:44 #

    확실히 제목만 들어도 포푸리와는 다른 장르라는게 느껴지네요.
    무슨 편의점끼리 생존 전쟁하는 듯한 느낌...?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020
118
113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