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 갤럭시 노트 배터리 커버 구매기.  『나 의 하 루』

아우... 오늘도 병원가서 링겔맞고 왔습니다...

이번 감기 진짜 독하네요... 사람 하나 죽일기세...

여튼 병원을 다녀오니, 「아마존」에서 주문했던

갤노트(GT-N7000) 배터리 커버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휴대폰 부속품은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사면 되지않나?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참... 이거 사는데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요... (회상중)

원래 쓰던 배터리 커버의 오른쪽 고정부분(똑딱이)이 3개가 부숴지고

왼쪽의 고정부분 두 군데도 깨져서 조금만 충격이 가면 분리되어 버리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국내판 배터리 커버를 구매하려 했더니, 구멍이 안맞더군요.

결국은 따로 하나 사야겠다싶어, 삼성 서비스 센터에 전화했습니다.

나 : 혹시 해외판 갤노트 배터리 커버도 판매하나요?

담당자 : 구할 수 있긴 하지만, 해외 판매부서에 신청해야하고
    구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다, 배송비도 모두 고객님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역시나... 대충은 짐작했다면 역시 구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나 : 그럼 다해서 비용은 얼마정도 드나요?

담당자 : 잘은 모르겠지만 4만원 정도는 예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커버가 배터리보다 더 비싸 어떻게...

안사, ㅆ!

그래서 결국 국내구매는 포기하고 아마존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갤노트가 나온지 꽤 됐기 때문에 순정 커버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게 바로 이것.

해외판 갤노트 전용 알루미늄 플레이트 배터리 커버.

오오, 알루미늄 오오-!!

심지어 골드 오오! (뭔가 에로틱해 보여)

그래서 골드와 블랙 색상 하나씩을 구매하고 배송비 포함하여 3만원 나왔습니다.

훨씬 싸지요. 그렇게 도착한 배터리 커버.

무게는 겨우 0.3kg 인데 무슨 박스가 이렇게 큰가 싶어

안에 사은품이라도 넣어줬나 하는 기대감을 품게 하더군요.

하지만 한국 쇼핑몰도 아니고 그럴리가 없지요...

딱, 배터리 커버 2개만 들어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과대 포장류의 갑.png」를 보고 계십니다.

그럼 한번 개봉해 보겠습니다.


알루미늄이라 그런지 매끈매근한게 느낌이 참 좋군요.

그리고 순정 배터리 커버와의 차이라면 조금 두껍다는 점?

역시 새거다 보니 엄청 단단하게 들어가는군요.

다시 빼려니 엄청 뻑뻑합니다!?

새거니까 당연한 거지만요...

끼우고나니 예쁘다...!

그런데 두텁다보니 원래쓰던 커버가 꽉 끼네요.

고무 끝부분에 간당간당하게 걸립니다.

이렇게 해외판 휴대폰 유저의  힘겨운(?) 배터리 커버 교체기 였습니다.

그런데 소모품을 교체하는것만 해도 이렇게 고생하는데

다음 휴대폰 바꿀때도 해외판을 쓸까 고민중입니다.

왜냐면 요금이 2만원 아래로 나오니까요...

참... 내수용 폰을 쓰면 a/s는 편하지만 요금이 비싸고,

해외폰 쓰면 요금은 싸지지만 a/s는 불편하고...

골 때리네요...

덧글

  • 기롯 2014/06/13 14:47 # 답글

    깔끔한 느낌!
  • 아침북녘 2014/06/13 16:42 #

    아주 맘에 듭니다. 이뻐요~
  • 이지리트 2014/06/13 18:39 # 답글

    해외배송일경우 저런 과대포장아니면 중간에 사라지기 쉽죠...
  • 아침북녘 2014/06/13 18:58 #

    그렇군요, 저는 보통 우체국 택배의 가장 작은 상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에어캡 좀 많이 넣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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