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오사카 여행]첫째날 - 여행의 시작 (스압, 사진쩖)  『나 의 하 루』

드디어 기다리던 일본 여행날이 되었습니다!!

흐으음~~ 상쾌하고 쾌청한 날씨~

입니다만...

오사카는 비오다가 흐리다가 강풍이 분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태풍 위파로 인해 방송으로 난리가 나서

여기저기서 전화가 옵니다.

괜찮겠냐며, 죽는거 아니냐(?) 라는 걱정 서린 전화들이 쇄도.

극구 괜찮다며 걱정말라고.

하지만 혹여나 싶어 항공사에 전화해서 결항여부를 확인,

'태풍은 오사카를 지나가서 결항 나지 않을것 같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전화온 모든 분들, 친구에게 다시 전화 돌리기.. 헉헉 힘들다..

그렇게 아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전 참고로 부산 사람입니다.

경전철을 타고 김해공항으로 가는 길 입니다.

그렇게 도착, 싸게 예약했던 피치 항공사로 향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데 죄다 일본분들이고

나 혼자 한쿸 살암 이었어요.

그리고 안으로 입장~

14시 30분 비행기인데

피치 항공은 1시간 전에 들어가야 한다길래

1시간 30분 전에 들어갔습니다.

밖에 있어봤자 할 것도 없고...

안에 있어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도쿄는 2시간 이상 비행기가 지연

위파의 위엄..

멍때리고 무한도전 보면서 앉아있길 90분이 지나고

드디어 입장!!

우왕 비행기가 보라색이다!!

그리고....

무진장 좁다....

내 다리가 긴편은 아닌데

등받이에 등을 딱 붙였는데도 이정도였습니다...

싼건 좋은데 비행기가 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출발!

부와아아아아아아아앜!!!

잘 있어라 한국!

일 주일 뒤에 보입시데이~

와우.. 구름 전경 대박

엄청나게 멋집니다

마치 솜이불 같네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라피드-β (칸사이 공항→남바 급행 열차)를 할인하길래

400엔 정도 싸게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열도의 모습

반갑다 일본!

7년 만이로구나!

그렇게 랜딩!

날씨가 생각한 것과 달리

아지 맑은 날씨 였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공항

역시 평일이다보니 한적합니다.

공항에 나와서 무료 서틀버스 스카이 셔틀을 타고 나와

에어로 프라자 까지 나온 후

아까 비행기에서 샀던 라피드-β표를 교환하러 갑시다.

터미널을 따라 나오다 보면 난카이 창구가 보입니다.

여기서 교환 하면 됩니다.

개찰구를 지나 내려오니

라피드-β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남바까지 40분 남짓 걸리지만 저는 그 전(前)역인

신이마미야 역에서 내립니다.

표에 나와있는 좌석으로 가봅시다.

4호차의 17번 좌석 이네요.

 그리고 전철 안의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좌석도 뒤로 돌릴 수 있어서

같이 온 분들은 마주 볼 수도 잇습니다.

그리고 출입구 옆에 짐 놓는 칸이 있어

이렇게 짐을 놓을 수 있습니다.

이젠 지칩니다..

어여 가서 쉬고 싶습니다...

빨리 출발!

부와아아아아아앙!!

이 때가 오후 5시인데

벌써 해가 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30분을 달려 도착한

신이마미야 역 입니다.

6시 30분 정도인데 이미 어둑어둑..

길 잘못들어서 또 20분 헤매고...

드디어 도착한 게스트 호텔!

하루에 1800엔 하여 8박을 여행 할 예정입니다.

혼자 묵기엔 정말 좋은 크기 입니다.

처음엔 캡슐 호텔에 묵으려 했지만

제가 자기엔 무리가 있어서...

여긴 에어컨도 있어서 더우면 언제든 틀어도 됩니다.

그리고 TV를 트는데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들이...

바로 네이버에서 일본에서 엄청나게 많이 쓰는 메신져

이것이 소문의 LINE 애니...

뭐, 볼만 하네요.


그리고 근처에 있는

패밀리 마트에 가서 저녁을 사왔습니다.

시간이 7시 30분을 넘기고 있어서 여기저기 벌써 문이 닫히더라구요..

패밀리 마트 입장하면 들리는 소리

'파미파미파미~ 파미파미파~'

이 노래 중독성 엄청납니다.... 

첫날 저녁은 캐리어를 테이블 삼아

컵 누들 카레맛, 칼피스, 푸짐한 도시락.

도 합 807엔

비싸다... 만원 돈이라니 후덜덜덜...

칼피스는 워낙 좋아하는 음료수라

맛은 밀키스랑 포카리 섞인맛?

그리고 이 라면은 처음 먹어봤는데

하도 광고를 재밌게 하길래 사봤습니다.

문제(?)의 광고


저게 왜 라면 광고인지 아직도 의문..

하지만 재밌음 ㅋㅋㅋ

맛은... 뭐 그저그래요

애초에 카레맛이라니...

이렇게 하루는 다 갔네요..

밖은 춥고 아침부터 지쳐서 나돌아 다니질 못하겠어요

그럼 내일은 어딜 가볼까 하고

계획을 짜봅니다.

아무래도 혼자 해외 여행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흥분도 되네요 ㅎㅎ;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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